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8일 지역 보훈단체지회장을 초청해 오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6.19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8일 지역 보훈단체지회장을 초청해 오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6.19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8일 지역 보훈단체지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보훈단체의 사회공헌활동 및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동식 구미교육장은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가 있었기에 오늘 대한민국이 있다”며 “부단한 교육과 노력으로 보훈 가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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