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관계자들이 17일 유진섭 정읍시장에게 출산·육아용품 선물상자 2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20.6.17
JB금융그룹 전북은행 관계자들이 17일 유진섭 정읍시장에게 출산·육아용품 선물상자 2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20.6.17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7일 정읍시에 출산·육아용품 선물상자 2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딸랑이와 사운드 북, 목욕 장난감 등 총 10종의 출산·육아용품이 담긴 선물상자는 정읍지역 저소득 임산부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육아용품 기탁은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출산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임산부 가정에 출산·육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추진됐다.

이성란 부행장은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출산·육아용품이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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