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와 현장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 2020.6.17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와 현장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 2020.6.17

유기적인 연구 협력 체계 구축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와 현장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효열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조은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원예‧특작 분야 신기술의 현장 실증 연구 수행 시 양 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원예·특작 분야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확산을 통한 농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원예·특작 분야 연구개발 결과와 신기술의 현장 실증 공동연구 추진 ▲신기술 보급·확산 및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공동추진 ▲기타 협력 사업 등을 협력한다.

최효열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현장 실증 공동연구를 위한 체제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협약 사항 실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최신 기술을 예천군과 접목해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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