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롯데마트 임원들과 베트남 대사관 부대사·상무관 등이 베트남산 바나나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쇼핑)ⓒ천지일보 2020.6.16
1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롯데마트 임원들과 베트남 대사관 부대사·상무관 등이 베트남산 바나나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쇼핑)ⓒ천지일보 2020.6.16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마트가 16일부터 유통사 최초로 ‘베트남산 고산지 바나나’를 직수입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나나 전문 수입사가 베트남산 바나나를 수입한 적은 있지만 대형 유통사가 직수입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교차가 높은 해발 750m 고산지에서 재배한 이 바나나는 식감이 쫀득하고 일반 바나나 대비 당도가 약 1~2 브릭스(Brix) 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향후 연간 총 1600톤의 베트남산 바나나를 수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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