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1일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6.11
경북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1일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6.11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1일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슈퍼비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상담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받았다. 이로 인해 내담자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재진행해 부담감을 줄이고자 시행했다.

상담에서 슈퍼비전이란 경험이 풍부한 상담전문가에게 상담 과정에 대한 사례분석 및 진행에 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은 김천대학교 박성주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전문가 슈퍼비전과 동료 슈퍼비전도 함께했다. 성공적인 상담 진행과 문제점을 함께 나누고 점검해 상담 방향을 정했다.

박명호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상담 사례 슈퍼비전은 전문상담사의 자기 성장에 꼭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더욱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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