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문화사업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과 편지문화 교구. (제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천지일보 2020.6.8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문화사업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과 편지문화 교구. (제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천지일보 2020.6.8

대학생 문화사업 멘토링 통한 편지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가톨릭대학교와 협업하여 편지와 연계한 교구 제작과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문화사업 멘토링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교과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관의 문화사업 기획자가 멘토가 돼 가톨릭대 학생들과 함께 인형공예 연계 편지쓰기 프로그램을 기획, 부천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앞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비대면 교육으로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를 추가 개발해 전국 돌봄 프로그램이 부족한 아동복지시설에 교육영상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문화 교육을 제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부천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교구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제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천지일보 2020.6.8
부천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교구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제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천지일보 2020.6.8
부천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교구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제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천지일보 2020.6.8
부천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교구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제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천지일보 20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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