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환 도의원이 5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꿈의학교’ 의왕지역 대표 외 2명의 회원들과 꿈의 학교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6.8
장태환 도의원이 5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꿈의학교’ 의왕지역 대표 외 2명의 회원들과 꿈의 학교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6.8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장태환 도의원(민주당, 의왕2)이 5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꿈의학교’ 의왕지역 대표 외 2명의 회원들과 꿈의 학교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꿈의학교는 방과후, 주말, 방학 등에 진행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써 학생이 만들어가는·학생이 찾아가는·다함께 꿈의학교로 분류가 된다.

현재 경기꿈의학교는 1919곳이 운영 중이며, 의왕지역에는 44곳이 운영되고 있다.

김진원 경기꿈의학교 의왕지역 대표는 “경기꿈의학교 지역별 운영회가 진행되면서 분과별로 구분하고 협력해 아쉬웠던 소통의 부재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활동내역 발표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지원금이 줄고 있어 일부 꿈의학교에서는 외부강사를 초청하기도 어렵다며, 양적인 성장보다 학습의 내용을 향상시켜 질적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라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장태환 도의원은 “평소에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꿈의학교가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밀했다. 이어 “교육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위해 꿈의학교 활성화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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