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서울 본사에서 개최된 ‘반부패‧청렴 문화확산 및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우측)와 임찬규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가 업무협약체결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0.6.5
5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서울 본사에서 개최된 ‘반부패·청렴 문화확산 및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우측)와 임찬규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가 업무협약체결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0.6.5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그랜드코리아레저㈜(상임감사 임찬규)은 5일 서울시 삼성동에 소재한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에서 ‘반부패·청렴 문화확산 및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와 임진규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등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협력범위 보고, 협약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활동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시책 분야 정보교류 ▲자체감사 우수사례 및 모범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감사활동 정보교류 및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 반부패‧청렴 문화확산 및 감사업무의 선진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공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공동으로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감사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문화확산 및 공정하고 전문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감사원으로부터 2019년도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그랜드코리아레저㈜는 한국감사협회로부터 ‘2019년 전략혁신부문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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