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 전시 홍보 포스터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6.5
울산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 전시 홍보 포스터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6.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5일 울산박물관에서 울산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에너지·환경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 한상진 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울산박물관 제2기획전시실과 2층 특별전시공간에서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 사진전 ▲에너지전시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 ▲런던 환경영화 수상작 ‘알바트로스’ 상영 ▲초청강사 특별강연 ▲반딧불이 우화교실, 친환경에너지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생태도시로 도약한 울산에서 열리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울산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의 선택과 노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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