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4일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3호점인 반월공동작업장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6.5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4일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3호점인 반월공동작업장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6.5

노후생활 보장과 소득 창출 사업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4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3호점인 ‘반월공동작업장’ 개소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군내파출소 문종화 소장, 하성북2리 이용백 이장, 이미영 부녀회장, 송황배 노인회장, 반월공동작업장 물량 도급업체 대표 정영훈 명성프라콘 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반월공동작업장은 지역 업체와의 도급계약으로 양말 포장, 베어링 조립 등 임가공작업을 하는 소득 창출 시장형 사업이며, 관내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소득 보충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생산적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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