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이 크로마토 그래피 장비를 이용해 시료를 분석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0.6.5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이 크로마토 그래피 장비를 이용해 시료를 분석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0.6.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도 수질·폐기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CODMn 등 23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환경측정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숙련도시험은 환경 분야 시험·분석 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데이터 품질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약 1500여 개 기관이 평가에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환경분야 숙련도시험 전 항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류돈식 자원순환기술처장은 “공사는 창립 이후 20년 연속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며 “이 같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분석역량을 강화해 폐기물의 친환경 매립과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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