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캠코 서울사옥 14층 회의실에서 물품 기증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0.6.3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캠코 서울사옥 14층 회의실에서 물품 기증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0.6.3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동참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증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현)가 지난달 29일 캠코 서울사옥 14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700여점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취약계층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캠코 서울 근무 임직원들이 약 한 달간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캠코 김동현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캠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물품 기증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일회성 금전 지원 활동보다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물품기증 캠페인은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째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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