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비지도사 수업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6.3
서강전문학교 경비지도사 수업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6.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복지특성화 학교인 서강직업전문학교가 최근 경비지도사 통합 1, 2차 준비과정을 개강했다.

서강전문학교는 매월 개강마다 20명 정원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는 6월 경비지도사 교육을 오는 29일 개강한다.

경비지도사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을 받아 수강이 가능하다. 취업률에 따라 자비부담률이 개인마다 다르니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다.

6월 개강하는 교육은 주3회 교육으로 월, 화, 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비지도사 자격증은 사회의 다변화와 범죄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자격으로, 경비지도사는 경찰력의 보완역할을 하게 되는 경비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전문인력 양성하는 일을 하게 된다.

서강전문학교는 독산캠퍼스, 신도림캠퍼스와 용산캠퍼스의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교육을 운영한다. 경비지도사와 함께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으로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3일간의 교육으로 이수증을 발급받아야만 경비업에 진출할 수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매년 6천명 이상의 경비인력을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6월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교사실습 선착순 마감 중이며, 사회복지학과 주말학위과정의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오는 20일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27일에는 보육교사실습이 각각 개강한다.

서강전문학교는 매년 1000명 이상의 보육교사, 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석박사 이상급 교수진들의 지도로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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