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2대 신임 원장.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0.6.1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2대 신임 원장.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0.6.1

소상공인 지원정책 역할 수행

[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전담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제2대 원장에 이홍우 사단법인 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를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 고양도시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앞으로 2년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이끌며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근간인 골목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게 된다.

이홍우 원장은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이 흘러넘치는 골목 경제가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 화폐 운영 및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발 및 시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지원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인들의 자율적 방역체제인 경기상인의병,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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