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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3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려 시위대가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라는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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