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폐업(출처: 강재준 인스타그램)
강재준 폐업(출처: 강재준 인스타그램)

강재준 폐업, 왜?… “마음 아프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운영했던 음식점을 폐업한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감사하고 아쉬운 이야기를 전할까 한다. 3년 정도 운영하던 연남동 매장을 폐업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매장으로 찾아오셔서 발길을 돌리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아프다.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산을 막고자 영업을 종료하려고 한다”며 “나중에 장소를 옮겨서 꼭 재오픈을 할 예정이니 그때 다시 만나자. 그동안 수많은 단골 분들과 많은 관심 가져주신 손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함께 매장 이름이 써 있는 액자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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