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복지학부 수업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5.29
서강전문학교 복지학부 수업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5.2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최초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부에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보육교사실습 및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달 보육교사실습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 20일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6월 27일에는 보육교사 실습과정을 각각 개강할 예정이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각 과정별 정원은 40명이다.

서강전문학교는 우수한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를 매년 1000명이상 배출하고 있으며 수십년 동안 현장경험이 있는 석박사급 이상의 교수들 지도를 통해 우수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0년 더욱 강화된 실습기관선정과 실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비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에게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출석수업이 비대면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이란 출석수업 대신 과제물제출이나, SNS, 온라인 강의 등으로 대체하는 것을 말한다.

서강전문학교 이영선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경찰, 공무원, 사회복지사는 유망직종으로 분류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며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학교를 이뤄나갈 것이며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 교육기관으로 국내 정평이 있다”고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에서 교육부장관이 승인하는 2년제 전문학사 학위취득과정이 운영 중이며, 현재 2021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 접수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교사실습,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경비지도사 등 학위과정과 다양하게 연계되는 국비지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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