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시 소재 화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농협경제지주) ⓒ천지일보 2020.5.28
28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시 소재 화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5.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가 28일 경기도 용인 원삼농협 관내에 위치한 화훼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 경제기획본부 임직원 30여명은 화분 나르기 및 하우스 주변 정비작업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또한 일손돕기 중에도 거리유지·마스크 착용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직원 간 코로나 감염 및 방문 농가 감염 예방에도 힘썼다.

우성태 경제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와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업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우리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언제나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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