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경찰서가 신가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산경찰서) ⓒ천지일보 2020.5.28
광주시 광산경찰서가 신가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산경찰서) ⓒ천지일보 2020.5.28

신가중학교 3학년 대상 진행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경찰서(여성청소년과)가 신가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산경찰서는 최근 단계·순차적 등교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실시해오던 범죄예방 교육을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범하기 쉬운 절도범죄 사례와 그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학교기관에서도 등교 초기 범죄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려운 학사운영 일정에 적극적으로 교육시간을 할애했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관내 94개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겠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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