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 김동하 단장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5.27
청주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 김동하 단장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5.27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27일 청주대 미래창조관에서 청주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단(CIPC)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간 지식재산교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하 CIPC 사업단장과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 및 프로그램을 교류하기로 했다.

실제로 양 기관은 ▲지식재산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지식재산분야 공동사업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 ▲지식재산 교육과 문화구축을 위한 IP 행사에 상호 공동지원 ▲지식재산 관련 기술 및 정보 공유와 상호 발전적 교류에 협력하게 된다.

김동하 CIPC 단장은 “청주대와 충북지식재산센터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지역에 지식재산 교육과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9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지식재산&창의발명’ 전공트랙을 운영하며, 다학제 간 지식재산 융합강좌, 교수 대상 지식재산교육 활성화 및 잠재적 지식재산 수요층(중·고등학교, 산업체)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을 통해 충북 지식재산 교육의 저변 확대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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