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5.26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스포츠산업연구소(연구소장 김선희)가 최근 스포츠 관광을 매개로 하는 지역 의료·해양·교육·시설 관련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함평 엘리체컨트리클럽(대표 류채봉), 21세기하나내과(대표원장 박찬웅),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섭), 전라남도 요트협회(회장 강병석),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대표 조길현)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함평 엘리체 컨트리클럽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골프 관련 교과목 이수, 골프장에서는 골프 마케팅과 코스 관리 등 현장실습 장소를 제공해 우수 학생들을 취업과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의료·스포츠 관광(건강, 이벤트, 축제, 휴양 등) 개발 및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 의료·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및 상호 인턴십(현장실무)과 실무교육을 지원 ▲지역 의료·스포츠 관광산업 콘텐츠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는 것 등이다.
 
한편 목포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소는 최근 3년간 목포대학교 내에서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됐으며 많은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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