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발명품 1위 ‘이것’

집안일 발명품 1위 ‘이것’

[천지일보=대전 김지현 기자] 집안일 도와줄 똑똑한 발명품에 클린즈봇이 선정됐다.

클린즈봇은 스마트 센서가 부착된 휴대용 자동 침대 살균기다. 특허청이 진행한 5월 발명품 투표결과 전체 유효응답의 20.7%인 24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클린즈봇은 투표자들로부터 “침대 박테리아가 자동 살균돼서 안심할 것 같다” “눈에 보이지 않은 박테리아 세균 등은 어떻게 할 수 없는데 삶이 좀 더 안전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2위는 무선살균건조기 3위는 에브리봇이 뽑혔다.

이번 결과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17~26일 진행된 일반인 투표에 따른 것이다. 미리 선정된 10개 후보 발명품 중 2가지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총 601명이 참여해 1200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2위 무선살균건조기는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신발을 언제 어디서나 살균 건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효응답의 17.6%인 211표를 얻었다.

3위를 차지한 에브리봇은 물걸레 전용 청소 로봇이다. 바퀴 없이 제품 무게로 걸레를 눌러줘 바닥을 더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