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민 기자] 23일 서울 중랑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중랑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확진자는 중화2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직장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2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중랑구청이 발표한 내용이다.

’20. 5. 23.(토) 우리구 거주 #18번 확진자(중화2동,49세,여)가 발생하였습니다.

○ #18번 확진자는 5.21.(목) 직장동료가 확진 판정(광진구 #13번 확진자) 을 받은 뒤 5.22.(금) 우리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고,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 및 감염여부를 검사 중에 있습니다.

○ 우리구는 금일 확진자의 거주지 및 이용한 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고, 역학조사로 확인된 타구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해당 구청에 통보하였습니다.

○ 우리구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일자별 이동 동선을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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