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 교육시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5.20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 교육시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5.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전공 과정 세분화를 통해 각 분야별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3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기 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취업을 보장하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 역시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학과정에서의 보안 관련 커리큘럼은 보안학과를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실상 취업을 할 때에는 보안 분야 내에서의 세부 직군에 따른 실무능력과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기 때문에 대학과정에서부터 해당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받는 게 중요하다”고 전공 과정을 세분화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융합보안학과, 정보보안학과,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로 보안계열 전공과정을 나눠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 집중적인 교육을 받는 게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어 “전공 교육 외에 타 전공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새로운 보안솔루션 개발과정 및 장비, 장치 활용까지도 경험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정규학기 외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 등의 교육시스템을 통한 충분한 실기 수업과 더불어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 등의 제도 마련으로 학생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우선선발 전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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