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SK그룹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한다.

SK그룹은 24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와 서울 성북구 서경대에서 6개 관계사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 C&C는 내달 6일 별도로 온라인 시험을 시행한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시험장 좌석은 2m 거리를 둬야 하며, 장갑과 마스크를 쓴 채 문제를 풀어야 한다.

다만 일부 직무 특성에 따라 필요한 경우 온라인 필기시험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SK그룹 측은 전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연간 8500여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예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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