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김유진 (출처: 이원일 인스타그램)
이원일 김유진 (출처: 이원일 인스타그램)

이원일 근황… “잘 버텨내겠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원일 셰프가 한달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원일 셰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모두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때이른 장마처럼 비가 많이 내리네요. 쏟아지는 비만큼 코로나19도 빠르게 씻겨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음식이 담겨 있다.

이원일이 19일 올린 사진 (출처: 이원일 인스타그램)
이원일이 19일 올린 사진 (출처: 이원일 인스타그램)

이어 이원일 셰프는 “다름 아니라 여러분께서 너무 좋아해주신 덕분에 오랜시간 이어온 시즌 여섯번째 메뉴 ‘군계일학’은 이번주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라며 “근처 지역 감염자가 늘어나고 지침과 행동명령에 따라 한남동 작은 골목은 여러분의 온기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다시 안정화가 될때까지 저희 이원일식탁 또한 최대한 잘 버텨 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주 시즌 마지막의 아쉬움에 혹시 지나다 들러주시는 분들께는 비도 내리니 김치전과 좋은 술 한잔 대접하겠습니다”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계신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환한 웃음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 누구보다 확산방지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원일 근황 글 전문.

안녕하셨어요? 이원일식탁입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때이른 장마처럼 비가 많이 내리네요.

쏟아지는 비만큼 코로나도 빠르게 씻겨 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름 아니라 여러분께서 너무 좋아해주신 덕분에 오 랜시간 이어온 시즌 여섯번째 메뉴 '군계일학'은 이번주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근처 지역 감염자가 늘어나고 지침과 행동명령에 따라 한남동 작은 골목은 여러분의 온기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다시 안정화가 될때까지 저희 이원일식탁 또한 최대한 잘 버텨 내겠습니다! 이번주 시즌 마지막의 아쉬움에 혹시 지나다 들러주시는 분들께는 비도 내리니 김치전과 좋은 술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계신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환한 웃음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 누구보다 확산방지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