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5개 특위는 특위가동시한 6개월 가운데 지난 한 달간 이름만 내건 회의 한 두 차례뿐 실효성 있는 회의는 거의 없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혹 한 두 차례 생색내기 회의만 하고 마칠 것이라면 해당 특위위원장들은 매달 지급되는 활동비를 반납하는 용기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국회를 개회할 때도 말도 안 되는 특위구성이 큰 타협이나 되는 냥 내세우면서 여론을 호도하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임문식 기자
usk@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