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코로나 19 '자가감금' 조치가 완화되기 시작하자 17일 런던 인근의 지저스 그린 공원에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 아래 일광욕 등을 즐기고 있다. (출처: 뉴시스)

[캠브리지=AP/뉴시스] 영국의 코로나 19 '자가감금' 조치가 완화되기 시작하자 17일 런던 인근의 지저스 그린 공원에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 아래 일광욕 등을 즐기고 있다. 다른 서유럽 국가보다 사회적 봉쇄를 늦게 3월 23일에 시작했던 영국은 확산 바람이 수그러들지 않아 본격적인 완화를 빨라야 내주에 시도해볼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번 주말부터 소속 가족이 다른 두 사람이 공원 등에서 2m 거리를 유지하고 만날 수 있으며 한 가족들은 일광욕, 운동 등 "레저" 목적으로 무제한 외출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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