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27~28도를 기록하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0.5.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27~28도를 기록하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0.5.8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4일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는 가운데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는 제주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비는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또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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