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제6대 위원장 배기동 교수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장이 세워졌다.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 제6대 위원장으로 배기동 한양대교수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배기동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임기 중에 회원확대, 우리나라 위상에 맞는 국제 활동 추진, 한중일 아시아 박물관 네트워크 구축과 정기적 사업 추진, ICOM 한국위원회의 법인화 추진 등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위원장은 한국박물관협회․한국대학박물관협회 회장,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서울경기고고학회장직 등을 역임했다. 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13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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