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3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의료진이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서 3일 연속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직원과 환자 등 2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금요일까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일부 병동을 폐쇄된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3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의료진이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서 3일 연속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직원과 환자 등 2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금요일까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일부 병동을 폐쇄된다. ⓒ천지일보 DB

해외유입 11명, 지역사회 1명

국내 추가 사망자 발생 없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82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118명이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동일하게 256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12명 중 11명은 해외유입이여 1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2명, 대구 3명, 경기 2명, 충북 1명, 전북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선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65명 증가해 총 9484명이며 완치율은 87.6%다. 격리 중인 환자는 53명 감소해 1082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65만 4863명 가운데 63만 517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886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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