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당선자에게 듣는다]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호남 정권 재창출 위해 최선의 노력”
[21대 국회 당선자에게 듣는다]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호남 정권 재창출 위해 최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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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당선인 (출처: 윤재갑 당선인 페이스북) ⓒ천지일보 2020.5.7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당선인 (출처: 윤재갑 당선인 페이스북) ⓒ천지일보 2020.5.7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잘 준비해야”

농어민 대변코자 농해수위 활동 뜻

“서남해권 해양산업 발전 위해 주력”

농어민 최저생계 보장제도 마련 계획

“지방분권 앞서가는 해남·완도·진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이 “21대 국회에 등원하면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힘을 실어 성공적인 정부가 되도록 할 것이고, 호남 정권 재창출의 위대한 업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와 정부, 지자체, 국회가 ‘원팀’으로 움직인다는 계획을 가진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180석이 된 ‘슈퍼여당’에 대해 윤 당선인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잘 준비해야 한다. 역사적으로도 사례가 없었던 만큼,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경제회복과 고용안정을 골자로 한 ‘한국판 뉴딜’ 정책 등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국정과제 설계에 힘을 실어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서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해남·완도·진도 지역이 농어촌지역이라서 농해수위는 당연하다는 것.

그는 “농어민을 대변하고 미래 농어업의 발전과 식량안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특히, 해군 군수사령관 출신으로 해양에 대해 누구보다 전문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서남해권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런 차원에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와 공익적 직불금제 등 직접적으로 농어민에게 최저생계가 보장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농어촌이 살기 어려운 곳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사람답게 살아가는 최적의 장소라는 게 인식되면 사람이 모일 것이고, 사람이 모이면 사회·문화 등 여러 가지 인프라가 발전할 것”이라며 “청년과 중장년에게도 살아가기에 충분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농어촌만의 특색 있는 직업을 개발하고, 제도화와 입법화를 통해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해남·완도·진도에 사람이 모이도록 하는 게 최우선으로 해결할 과제라고 꼽았다.

윤 당선인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제일 먼저 내세운 게 사람이 모이는 해남·완도·진도,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신(新)해남·완도·진도를 만든다는 것이었다”며 “인구소멸과 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오는 지역에서 사람이 있어야 인프라도 따라오고, 경제도 그만큼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윤 당선인은 청년이 잘살도록 할 계획이다.

그는 “농촌현실에 맞는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있고, 특히 농촌에 살면서도 도시 못지않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도 젊은 청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돌보미, 독거노인 케어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겠다”면서 “현재 하고 있는 시스템에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서갈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의 선구적 케이스를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해남·완도·진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국회에서도 해남·완도·진도가 지방의 한 곳이어서 목소리를 못 내고 의정활동에서도 뒤처져 있는 게 아니라, 지방분권 시대를 앞서가는 해남·완도·진도가 되도록 제대로 된 법안 발의와 정치 현안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해남·완도·진도가 지방의 한 끝자락이 아닌 대한민국과 세계로 나가는 시작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만들겠다며 “초선 의원의 한계도 민주당 원팀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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