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초기 기독교 교부(敎父)부터 급진적 종교 개혁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 주요 신학자들의 저서가 ‘기독교고전총서’(전 20권)로 번역ㆍ출간됐다.

총서는 영국 웨스트민스터 존 녹스 프레스에서 펴낸 것을 신학자 34명이 번역했다.

초대(1~8권)와 중세(9~13권), 종교개혁(14~20권) 등 세 시기로 구성된 총서는 초대 교회부터 로마 가톨릭 교회, 개혁 교회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 신학의 주요 사상을 담은 신학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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