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휴관하고 있던 직영시설을 단계별 정상화 한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0.5.6
보성군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휴관하고 있던 직영시설을 단계별 정상화 한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0.5.6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휴관하고 있던 직영시설을 단계별 정상화 한다.

군은 6일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운영 재개를 시작으로 주말인 오는 9일에는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한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체육관, 보성국민체육센터, 벌교스포츠센터가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방진관, 벌교(구)금융조합, 군립백민미술관, 충절사,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보성판소리성지, 홍암나철기념관도 문을 연다. 오는 12일에는 태백산맥문학관이 오픈할 계획이다.

경로당 등 이용시설, 아동 복지 시설 등은 중앙부처 지침이 확정되면 재개관할 예정이며 휴관기간 동안 방역과 시설 보수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생활 방역 관련 자체 운영 계획을 수립해 방역, 소독, 방문자 발열체크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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