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런던=AP/뉴시스]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이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을 위해 자원자에게 투약하고 있는 모습.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이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을 위해 자원자에게 투약하고 있는 모습. [출처=AP/뉴시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만 8000명 선을 돌파했다. 영국의 사망자 규모는 미국, 이탈리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보건부는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2만 8131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하루 전인 2만 7510명에 비해 621명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8만 2260명으로 전날에 비해 4806명 늘어났다.

코로나19 누적 검사건수는 112만 9907명으로 하루 새 10만 5937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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