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상생포럼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청원구청(구청장 이열호)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인위생용품(가그린 1만개, 여성청결제 2천개)과 라면 15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제공: 문화산업 상생포럼) ⓒ천지일보 2020.5.1
문화산업 상생포럼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청원구청(구청장 이열호)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인위생용품(가그린 1만개, 여성청결제 2천개)과 라면 15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제공: 문화산업 상생포럼) ⓒ천지일보 2020.5.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화산업 상생포럼(의장 정대민)이 지난달 29일 청원구청(구청장 이열호)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인위생용품(가그린 1만개, 여성청결제 2천개)과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열호 청원구청장, 정대민 문화산업상생포럼 의장을 비롯해 이상환 부의장(한신엔터테이먼트 이사), 연제창 자문위원, 서준혁 전문위원(한세대학 도시재생연구소장), 이행선 기획팀장(한국음악예술 운영위원), 홍제형 대표(문화산업상생포럼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개인위생용품은 관내 어린이집 입소 아동과 취약계층 여성에게, 라면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화산업 상생포럼은 뷰티, 관광, 영화, 게임,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업체와 단체 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로 ‘과거의 배타성에서 벗어나 융복합 콘텐츠를 통한 시장 확대 및 상생 도모’ 목적을 갖고 문화산업 상생을 위한 포럼, 문화산업 협업을 위한 공동체 구성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대민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기에 있는 아동과 취약계층 여성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개인위생용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열호 구청장은 “문화산업 상생포럼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모두가 하나 되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는 큰 힘이 될 것이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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