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웅인, 장현성 (제공: 서울예술대학교) ⓒ천지일보 2020.4.29
연예인 정웅인와 장현성 (제공: 서울예술대학교) ⓒ천지일보 2020.4.29

[천지일보 안산=박주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학 캠퍼스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영상 캠페인’을 열었다.

서울예대 출신 연예인 동문들과 재학생, 교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서울예대 재학생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YouTube, facebook, Instagram) 등 여러 온라인 매체에 게시돼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은 “코로나-19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정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예대는 비대면 수업의 질 제고와 청정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하나 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되어 재학생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탤런트 장현성, 정웅인, 김진수, 한상진, 장항준 감독 등이 참여했으며 서울예대 동문연예인 및 재학생, 교원이 이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오디션(채널A ‘보컬 플레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용음악전공 이경서 학생(18학번)은 자작곡 ‘Take me back’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또 다른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