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 내달 1일 중형 세단 ‘퓨전’ 출시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2011 서울 모터쇼에서 미국의 대표 중형 세단인 포드 ‘퓨전(Fusion)’을 출시한다. 퓨전은 기존 차량보다 뛰어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 17인치 휠,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 커버 등을 갖췄다. (사진제공: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 닛산 중형차 큐브, ‘2011 서울 모터쇼’서 공개
한국닛산은 내달 1일 ‘2011 서울 모터쇼’에서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중형차 ‘제3세대 큐브(CUBE)’를 공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큐브는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용도의 수납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또 닛산은 방문 고객들이 큐브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활동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닛산 엄진환 세일즈 마케팅 이사는 “큐브는 일본에서만 100만 대 이상을 판매한 닛산의 대표 아이콘”이라며 “소비자들이 2011 서울모터쇼를 통해 큐브의 가치를 미리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드코리아, 서울 모터쇼 이벤트 참가자 모집
포드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진행하는 ‘머스탱 클럽 데이’ 이벤트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머스탱 클럽 데이는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머스탱 퍼레이드’와 올 초 북미 모터쇼에서 인기를 끌었던 ‘머스탱 가라지쇼’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머스탱 퍼레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킨텍스 인근 장소에 모여 모터쇼장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 ‘머스탱 가리지쇼’에서는 전문 정비팀의 퍼포먼스를 통해 개성 넘치는 머스탱(미국 서남부에 사는 야생말)의 변신 과정을 생생히 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2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하며 포드코리아는 참가자들에게 포드 기념티셔츠, 입장권(동반 1인)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 현대車, 전기차 ‘블루온’ 경기도 전달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전기차 ‘블루온(BlueOn)’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이번에 전달받은 ‘블루온(BlueOn)’ 2대를 대외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하고 현대차는 이들 차량의 운행정보와 운전자의 시승품평 등을 수집해 전기차 양산을 위한 상품성 향상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경기도를 시작으로 울산, 대구, 광주, 전북, 강원 등 총 6개 지방자치단체에 전기차 ‘블루온’ 7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