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덕 도의원이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4.24
오광덕 도의원이 지난 23일 광명상담소에서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4.24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오광덕 도의원(광명3, 민주당)이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광명시 밤일음식문화거리는 2013년 3월 26일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돼 광명동굴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골목상권이다.

밤일음식문화거리 B구역은 큰 도로에서 상가로 진입하려면 완충녹지구역과 상가건물 사이에 담이 있다. 상가 뒷편과 단독주택필지 사이의 6m도로로 들어와 주차를 하다보니 단독주택 입주민들과 잦은 분쟁으로 주차환경개선이 시급하다.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완충녹지구역과 상가 사이의 담을 허물고, 도로에서 상가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 인도를 만들어주면 상가 방문객들이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어 지금보다 주차로 인한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광덕 도의원은 “골목상권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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