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0.4.14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0.4.14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일부터 농협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코로나19 직접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 직접대출은 전국 62개 소진공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등급 4~10등급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없이 연 1.5%의 이율로 1천만원 까지 대출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방에 많은 영업점을 보유한 농협은행을 거래하는 지방 소상공인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소진공 직접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협은행은 신종코로나 피해기업 금융지원 일환으로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비대면 대출 신청 서비스 도입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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