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전경.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20.4.13
구미시청 전경.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20.4.13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13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1조 3581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추경에 코로나19 관련 정부 및 경북도 추경예산에 반영한 긴급생활지원비와 소상공인 경제회복 및 카드수수료 지원,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지역고용대응 일자리특별지원사업 등에 따른 시비 부담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코로나19 극복 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했다.

사업은 ▲긴급생활지원비 312억원 ▲긴급복지지원 74억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 54억원 ▲아동 양육 한시 지원 113억원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 129억원 ▲일자리 특별지원사업 47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39억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26억원 ▲코호트 격리 참여 종사자 위로금 12억원 ▲지역사랑 상품권 추가할인지원 12억원 등이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제23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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