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전경.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4.3
포천시청 전경.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4.3

마스크 약 9만 2000장 지원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 교육부가 관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00명부터 600명 미만 학교 23개교에 열화상 카메라 23대, 100명 이하 23개교에는 학급당 1개의 비접촉 체온계 총 119개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약 9만 2000장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는 아이들이 더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중·소규모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 그리고 마스크를 수량이 확보되는 대로 빠른 시기에 구입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적재적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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