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국회의원 송기헌 원주 을 후보(우측에서 네번째)가 원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과 선거사무실 직원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펫 보수작업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송기헌 선거사무실) ⓒ천지일보 2020.4.1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국회의원 송기헌 원주 을 후보(우측에서 네번째)가 원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과 선거사무실 직원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펫 보수작업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송기헌 선거사무실) ⓒ천지일보 2020.4.1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1대 국회의원 강원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1일 관내 노후·훼손된 7곳의 ‘옐로카펫’ 보수·정비를 했다.

‘옐로카펫’은 아이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다.

송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당선 직후인 2016년 10월 단관초교에 강원도 최초 옐로카펫을 설치한 이후 관내 11개 학교에 설치된 옐로카펫을 매년 꾸준히 보수·정비해 오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버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단관초, 서원주초, 무실초, 북원초, 원주초 등 총 7개 초등학교에 설치된 옐로 카펫을 보수·정비했다.

보수·정비에는 송 후보를 비롯해 원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학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송기헌 후보는 “‘옐로카펫’은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는 물론 운전자에게도 경각심을 주기 때문에 사고위험이 대폭 줄고 사업 시행뿐만이 아니라 사업의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주기적인 정비·관리를 통해 ‘옐로카펫’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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