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수출에 대해 조업일수 증가와 반도체 수출 선방 등으로 글로벌 교역 상황과 비교해 충격이 본격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홍 부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관광, 영화, 통신·방송 분야 지원 방안을 회의 안건으로 올렸다.

그는 “앞으로 수출기업 걸림돌 해소와 글로벌 밸류체인 약화 방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면세점 등 공항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율을 25%에서 50%로 상향하고, 대·중견기업 역시 최대 6개월 동안 신규로 20%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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