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전 바른미래당 안산시의원은 홍장표 안산 상록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천지일보 2020.3.30
유화 전 바른미래당 안산시의원이 홍장표 안산 상록을 후보를 지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홍장표 후보 사무실) ⓒ천지일보 2020.3.3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유화 전 바른미래당 안산시의원이 홍장표 안산 상록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유 전 의원과 지지자 25명은 지난 27일 홍장표 후보 선거 사무실에 방문해 “중도와 보수 대통합을 위해 미래통합당 홍장표 안산 상록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유화 전 의원은 “저와 25명의 동지들은 미래통합당 입당을 결정했다”며 “대한민국과 안산은 현 여당의 편협한 독선으로 가득 차 있고, 그들만의 세상을 구축하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여당의 실정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시대적 흐름에서 안산에서 태어난 안산이 만든 일꾼 홍장표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생각에 적극 지지 선언한다”며, “홍장표 후보가 보수와 중도 대통합의 선봉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장표 후보는 “유화 전 시의원과 25명의 동지들의 입당을 환영한다.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침체에 빠진 안산경제를 되살리겠다”며 “도시공학박사 홍장표를 믿고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안산 출신으로 4선의원을 역임한 고양병 김영환 후보는 지역발전의 적임자라며 홍장표 후보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홍장표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 제6대 경기도의원, 제1·2·3대 안산시의원을 역임한 도시공학박사로, 미래통합당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황교안 당대표 특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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