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미상 발사체 동해상 발사”… 이달에만 4번째
합참 “북한, 미상 발사체 동해상 발사”… 이달에만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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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 전략무기' 경고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20.1.9
북한 '새 전략무기' 경고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20.1.9

‘북한판 에이태킴스’ 쏜 지 8일만

일본 “국제사회 전체에 심각한 과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9일 또다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21일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를 쏜 지 8일 만이다. 지난 2일과 9일 초대형 방사포를 쏘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이달 들어서만 네 번째다. 지난해 5월부터 재개된 발사체 발사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17번째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정확한 발사 시점과 위치, 비행거리와 고도, 제원 등 각종 정보를 파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그간 군사 행보로 볼 때 발사체 발사 현장에 참관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내일인 30일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 대유행) 상황에서도 북한이 군사 도발을 강행하는 등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정부도 즉각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NHK와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것을 발사했다”며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등의 발사는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에 심각한 과제”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계속해서 정보 수집과 분석,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북한 발사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낙하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북한,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훈련.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2020.3.22 (출처: 연합뉴스)
북한,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훈련.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2020.3.22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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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숙 2020-03-29 15:45:47
미친 돼지놈

정하나 2020-03-29 13:02:33
북한은 이 와중에도 저럴 여유가 있나? 중국 국경이랑 접하고 있어서 코로나 관리만도 보통일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