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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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0.3.26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0.3.2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26일 인천대에 따르면 2020년 2월에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19학년도 주요 실적 및 2020학년도 사업 계획을 대상으로 실시해 ▲과학영재교육원의 사업계획의 타당성 ▲학생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관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 총 10개 항목으로 했다.

올해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지난 2018년 평가를 극복하고 최우수 등급으로 복귀한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시와 인천대학교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 7월 8일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출범해 2002년 9월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전환, 1998~2019년도 평가까지 총 18회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새롭게 사업책임자로 임명받은 함남우 교수(인천대학교 수학과)의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과학영재교육원과는 다른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로 일컬어지는 최근의 변화에 과학영재교육의 혁신이 불가피해 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 중인 코칭과 조력 중심의 F&C-I&D(Facilitating & Coaching - Imagination & Development) 교육 방법과 자유롭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상설 메이커 공간인 사이언스 러닝 파크(Science Learning Park)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수과학역량 강화를 강조하면서 재조명되고 있는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재구성해 효과적인 과학영재교육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인 함남우 교수는 “과학영재교육은 재능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엘리트 교육을 하기보다 그간의 검증된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일반학교, 지역의 학생들과 공유하고, 적용해 가는 과정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수 재능아를 위한 특수교육에서 학생 누구나가 가진 잠재된 수과학적 재능을 찾고, 계발하고, 관리해 성장시키는 보편적 능력 개발 교육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현재의 과학영재교육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설립 20년을 넘어, 새롭게 다가오는 10년을 맞아 모두가 함께 하는 능력 개발 교육으로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 배양을 위한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의 도전에 인천시민의 관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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