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출처: ‘이웃의 수정씨’, 박성광 인스타그램)
이솔이 박성광 (출처: ‘이웃의 수정씨’, 박성광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고민을 털어놨다.

박성광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결혼과 동시에 각방을 쓰게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둘의 온도 차가 심하다. 연애할 땐 여자친구의 손이 차다고만 생각했는데, 같이 있어 보니 숨이 막힐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온도 차는 자동으로 맞춰진다”면서 “난 사계절 내내 선풍기를 틀고 잔다. 아내는 본인이 추우면 아이들 방으로 가서 잔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광은 7세 연하의 이솔이와 오는 5월 2일 결혼한다. 박성광의 여자친구 이솔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이솔이는 2017년 웹 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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