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파티 모습.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3.24
네트워킹 파티 모습.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3.24

문화도시 수원을 위한 시민, 세 번째 활동 모집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수원을 위한 시민주도 R&D사업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다양한 도시 의제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적인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시민주도형 모임으로, 수원시민 3명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총 100개의 모임에서 모임활동을 600여회 운영했고 올해 세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들이 대화를 나누고 문제해결방법을 논의하는 과정이 중요하여 회의록과 사진 등 자료를 제출하면 활동비를 지원한다. 수원시민이 자발적으로 도시를 문화적으로 바꿔나가는 활동을 통해 수원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

한편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대화모임에서 나온 해결방법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시민주도 실천활동 씨티플레이어’로 연계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유회를 통해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 형성 및 소통의 자리도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