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공모전 접수 시작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가 ‘제34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공모전’을 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공모전은 수도권·남부권으로 나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하고 그림을 그려 우편으로 보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접수된 그림은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해 우수 작품을 선정해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수도권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5/29~31)·남부권은 부산BEXCO(5/22~24)에서 열린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라 전시회는 취소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 그림 축제다”며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